누굴 기다리는지

고개 떨구며 기다리는

그의 모습은 애처롭게까지합니다.

그도 나처럼 누군가를 그리워하고있나...푸 하 하 !

 

새벽이면 창가로 들려오는 풀벌레소리가

이젠 가을의 문특에 다달았음을 말해주는거 같아요.

총각의 맘을 더 흔들어 놓을

가을...

그 가을이 그립네요^^

 

어제는 넘 고마웠어요.

나 무식하고 포샵도 못한다고 구박만 하시더니

좀 생각해주는 맘이 고마웠습니다.

앞으로 시간이 허락한다면 자주 괴롭힘을 당할 줄 아시와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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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Canon | Canon EOS 5D Mark II | 2010:08:15 17:24:23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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